시니어 스마트폰 메뉴얼 (12)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니어 스마트폰 전화 걸고 받는 방법 시니어 사용자가 스마트폰 전화 걸고 받는 방법은 스마트폰을 배우는 순서에서 가장 먼저 잡아야 하는 기본기라고 할 수 있니다. 저는 어머니 휴대폰을 바꿔 드린 첫 주에 이 사실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카카오톡이나 사진은 천천히 배워도 되지만, 전화는 울리는 순간에 바로 대응해야 하니 긴장감이 완전히 다릅니다. 어머니는 전화벨이 울리자 화면을 여러 번 두드리셨고, 전화를 받아야 한다는 사실은 알지만 어디를 눌러야 하는지 몰라 난처해하셨습니다. 그러다 보니 통화가 연결되기도 전에 거절이 되거나, 받았는데도 스피커가 켜져서 소리가 갑자기 커지기도 했습니다. 저는 처음에 설명을 말로 길게 했는데, 오히려 더 헷갈리게 만들었습니다. 저는 그 자리에서 전화를 일부러 여러 번 걸어 드리면서 화면에 나타나는 표시를 하나.. 시니어 스마트폰 처음 시작하는 방법 저는 15년 전에 어머니께 스마트폰을 처음 드렸을 때 설명을 많이 하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반대였습니다. 어머니는 화면에 아이콘이 가득한 순간부터 겁이 났고, 제가 오른쪽 위를 누르라고 말하면 어디가 오른쪽 위인지부터 다시 물어보셨습니다. 저는 그때 깨달았습니다. 시니어 분들은 스마트폰을 손가락으로 누르는 기술이 어려운 게 아니라, 실수하면 큰일 날 것 같은 느낌이 사용을 멈추게 만든다는 사실을요. 그래서 저는 목표를 확 줄였습니다. 하루에 전원을 켜고, 잠금을 풀고, 홈 화면으로 돌아오는 것만 되면 성공이라고 정했습니다. 그 다음 날에는 전화받기까지를 목표로 잡았고, 그다음 날에는 글씨를 키워 눈이 덜 피곤하게 만드는 것까지 확장했습니다. 이렇게 하루 목표를 작게 만들면 실패.. 이전 1 2 다음